그냥87 하루 만보 걷기 20일차 역삼갔다오느라 많이 늦음 오늘은 좀 덜 추웠다 2014. 12. 9. 자신의 내면을 지켜라 오늘 힐링캠프에 김영하 작가가 나와서 하는 말이다. 자신의 내면을 지켜야한다. 강요당하고 남들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지켜야한다고 뭐 이런 내용이었다. 요즘 내 인생은 상처는 계속 되고 치유는 되지않는 상황인 것 같다. 상처를 주는 사람들과 사건들 하지만 그 상처를 치유해줄만한 사람들이 없어 이렇게 블로그에 찌끄리기라도 해야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이 슬프다 아웃사이더에 외톨이란 곡이 딱 어울리네 상처를 치유해줄 사람어디 없나 그만히 놨두다가 끊임 없이 덧나 뭐 이런 가사 정확히 현재 상황을 말해준다 그래서 외톨이구나 스스로 치유를 시키려고 무언가를 할 때에는 꼭 예능을 틀어놓고 체력이 부족해서 그런가하고 매일 만보씩 걷고 있다. 하지만 체력이 늘어남은 느끼고 있지만 마음이 .. 2014. 12. 9. 하루 만보 걷기 19일차 추웡 2014. 12. 8. 작업실 이야기 신림동에 프리랜서들이 작업하는 작업실에 입주했는데 내 번호에 다른 신발이 들어있길래 뭐지 전에 쓰던 사람이 안가지고 갔나 하고 빼놓은 다음 내 신발을 넣었다 다음날 다시 와보니 내 슬리퍼가 다음 번호 칸에 들어있길래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내 번호에 계속 넣었던 사람인가보다 사람이 바뀌었으면 양해를 구하고 자신이 그 번호를 쓰겠다고 해야하는게 기본 상식 아닌가; 그냥 자기 쓰겠다고 남의 신발을 옮기다니 아마 자기 앞자리에 있는 여자친구 신발 옆칸에 신발장에 넣고 싶었던 모양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냥 내 다음번호에다가 넣고 쓰고 있다; 한번 얘기를 해야될 것 같기도 한데 오늘은 또 옆에서 컥컥대면서 시끄럽게 하길래 그냥 일찍 나왔다 담배를 펴서 가래가 끓는 건지 참으라고 참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가.. 2014. 12. 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