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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주저리

자신의 내면을 지켜라

by TeemoSoft 2014. 12. 9.



오늘 힐링캠프에 김영하 작가가 나와서 하는 말이다.


자신의 내면을 지켜야한다.


강요당하고 남들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지켜야한다고

뭐 이런 내용이었다.



요즘 내 인생은

상처는 계속 되고 치유는 되지않는 상황인 것 같다.

상처를 주는 사람들과 사건들

하지만

그 상처를 치유해줄만한 사람들이 없어

이렇게 블로그에 찌끄리기라도 해야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이 슬프다


아웃사이더에 외톨이란 곡이 딱 어울리네

상처를 치유해줄 사람어디 없나

그만히 놨두다가 끊임 없이 덧나 뭐 이런 가사

정확히 현재 상황을 말해준다

그래서 외톨이구나


스스로 치유를 시키려고

무언가를 할 때에는 꼭 예능을 틀어놓고

체력이 부족해서 그런가하고

매일 만보씩 걷고 있다.

하지만 체력이 늘어남은 느끼고 있지만

마음이 채워지지는 않는구나


나를 다그치는 사람은 있지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만나지 않아 그런가하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해보아도

잠시동안 잊고 있을 뿐이고

결국 그대로인 상처들


어디서 부터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남한테 피해 안주고

싫은 소리 하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냥 난 이렇게 살 운명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