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고 내가 아는 사람들도 그렇고
자신보다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또는 부모님이 남과 비교하는 말을 들으면서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사람들은 서로 시작점이 다르고
가지고 태어난 능력들이 다르고
다가오는 기회가 달랐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것 뿐이다.
자기 나이가 몇살인데
비슷한 나이의 사람과
비교를 해보면
자신이 못나보일때가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나이가 몇살이 되었는데 언제 집사고 언제 결혼하나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때는
이것 하나만 생각하자.
그 사람이 살아가는 시간과
나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남들이 살아가는 시간에 따라가려고 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놓치게 된다.
부모님의 나이가 걸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마라톤에서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 것 처럼
당장 눈앞에 사람을 쫒아가려다 보면
이내 지쳐서 쓰러져 버릴 수도 있다.
부디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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