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쇼킹 프로젝트 4와
부산인디게임페스티발에 모두 신청했는데
둘다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유니티 쪽은 담당자가 메일을 안읽었다고 뜬다?
다른 직원들이랑 주고받은 메일은 읽음표시가 뜨는데
왜 그 직원만 안뜨는걸까;
카페관리자에게 물어봤더니 읽었는데 안읽었다고 뜨는 분이 많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언제 물어본거지?
알 수 없다.
예전에 퍼블리셔를 구할때 국내 모회사에서 설치도 안하고 설치했다고 뻥쳤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 출품할때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구글애널리틱스를 설치해서 배포했다.
음... 심사시작 일주일이 되도록 설치를 안한다;
심지어 설치링크조차 안들어갔다.
14일 발표인데 출품작이 많아 심사하느라 발표가 늦어질것같다고한다.
하지만 다른 행사들을 겪어본 바
내 예상은 분명히 14일 오전에 발표할 것 같았다.
내 게임은 설치도 안했겠지만 말이다.
어제 저녁(13일) 친구와 얘기하면서
'분명히 늦어진다고 하면서 그냥 원래 날짜에 발표할 것 같은 기분이다.
탈락해도 좋으니 플레이라도 해보고 탈락시켰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게 사실로 일어났다~!!!
일주일동안 언제 설치하나 모니터링했는데
늦어진다는 발표는 제때에 심지어 일찍 발표하고
내 게임은 동영상만 보고 넘어갔구나~~ 아아~~
원래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인생이 아니었으니
욕심을 버리고 내 갈길을 가야겠다.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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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19일) 설치된 기기가 하나 늘어났다
선정이 다 종료된줄 알았는데 뭐지 했는데
오늘(20일) 1시에 선정되었으니 빨리 참가확인 해달라고 메일이 왔다.
그래서 어이쿠 감사합니다 하고 답장함
결론은
BIC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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