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 하루 만보 걷기 2일차 체력이 떨어지니 정신이 흐려진다 다시 걷기 시작 하루도 빠짐없이 하다보면 뭔가 나아지는 것이 있겠지 12일 하고 실패했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 2014. 11. 21. 주저리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뒷통수 맞는 일이 생길때면 어김없이 십몇년 전부터 겪은 안좋은 일들이 떠오르곤 한다. 심지어 학교 다니기 전에 일들까지 기억력이 좋으면 공부도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것은 안좋은 것만 잘 기억한다 이럴 때 옆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워낙에 인간관계가 좁다보니 친구도 이제 몇 남지 않았다 여자친구가 생길때면 다른 여자들과는 연락을 전혀 하지 않으니 여자친구랑 헤어질때면 그나마 있던 지인들도 툭툭 떨어져 나간다 차라리 내가 뻔뻔한 놈이었다면 내가 필요할 때 아는 사람들한테도 연락을 잘 할텐데 나는 그렇지 못했다 남을 도와주는 것은 잘하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실제로도 이것저것 해달라는 사람은 많은듯 그런데 정작 .. 2014. 11. 21. 투구 작업 중 오늘은 세개 밖에 작업을 못했다 집에 가서 마저 작업 해야겠군 2014. 11. 21. 드롭탑 - 작업하기 좋은 카페 거주하고 있는 곳이 낮에 시끄럽다 보니 나는 거의 매일을 카페에 출근한다; 오늘은 몇몇 가는 카페 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부천 중동에 있는 드롭탑 카페! 밤에 바람 좀 쐬고 카페에서 작업을 하고 싶은 날에 갈만한 곳이 있나 찾던 중 예전 살던 오피스텔 근처에 있는 드롭탑 카페를 알게 되었다. 가격은 뭐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별다방보다 조금 싼 편이고 24시간 카페치고는 싼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조용한 편이며 밤에 보면 과제 같은 것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 오늘은 낮에 왔는데 사람이 없음;; 밤에 붐비는 곳인가보다 가장 편했던 것은 쇼파가 편해서 오래 작업을 해도 자리가 불편하지 않았다는 점? 여긴 한번 오면 커피값은 뽑고 가야겠다는 마린드로 더 오래 작업하게 되는 것 같다. 곳곳에.. 2014. 11. 21.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