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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자료

GI지수를 이용한 다이어트(인슐린 과다분비를 줄여서 배고픔을 덜 느끼도록)

by TeemoSoft 2014. 12. 29.



아래 내용은 실제로 본인이 경험하고 작성한 것입니다.




내가 한참 살이 오를때는


먹은지 5분도 안되서 또 배고픈 현상이 계속 되었다.


마치 뱃속에 블랙홀이 있는 마냥


계속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배가 고팠는데




이는 사실 실제로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한 순간적인 저혈당 증세 때문에


배가 고프다고 몸이 착각하는 것이었다.




병원에서 검사하거나 그래서 알게 된 것은 아니었고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실제로 위가 비어있어서 생기는 물리적인 공복감과


혈당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화학적인 공복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당을 빨리 분해시켜 저혈당을 유발시킨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당뇨병환자는 인슐린이 덜 분비되서 주사를 맞아야하는 경우라면


나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분비 되는 것이 문제였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키는 음식들이 바로


GI지수가 높은 음식들이다. GI지수는 당지수라는 것인데


이 지수가 낮을 수록 천천히 소화되고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켜 체지방축적도 줄어들게 된다.


반대로 높으면 빨리 소화되서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금방 배가 고프게 된다.



GI지수가 낮은 음식들은 감자,당근,옥수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채소류와, 대부분의 생선 고기 류 등이 있다.

흰밥,빵 보다는 호밀,통밀빵,현미밥이 좋다.



현재 내가 약 2주 이상 먹고 있는 식단은


돼지고기(뒷다리나 볼깃살 등 지방이 적고 저렴한 부위 삶아서 한끼에 100~200g), 채소(상추,부추,파프리카 등 많이) + 사과 하루 1개


싱겁기 때문에 고춧가루와 매실, 간장으로 된 소스를 조금 뿌려서 먹는다.


한번에 고기를 많이 삶아서 냉장고에 한끼에 먹을만큼 나눠 닮아서 넣어두면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지금 한 3주 정도 된 것 같은데


몸무게가 88kg에서 82kg까지 빠졌다.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였기에 금방 빠진 것도 있고



이전에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보다 배고픔은 덜 했다. 이게 가장 신기하다.


물론 중간에 라면이 땡기는 날에 먹기도 했지만 안먹었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탄수화물을 섭취한 날에는 배고픔이 심해지는 걸 느낀다.


중간에 술도 1주일에 한번정도 먹고 안주도 먹고 했는데 하루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



운동은 하루 만보 걷기가 전부인데


예전에 헬스하면서 닭가슴살만 먹었을 때보다 더 금방 빠진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 뚱뚱하긴 매한가지 ㅋㅋㅋㅋㅋ



막먹어도 살 안찌는 몸이 되고 싶다. ㅠㅠ


고등학교 2학년 때 키크라고 먹은 한약을 먹은 후 부터


저체중이었던 내가 먹는대로 찌기 시작했는데


이 억울한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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